성내동 편의점 화재 점주 전신화상 25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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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4. 14:58
성내동편의점화재 자주가는 곳인데 왜..?
성내동 편의점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데요. 점주는 전신 3도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된 상태이며 의식이 없을만큼 위중한 상태라고 하네요.
편의점은 완전히 불에 타서 소방당국이 추측하기로는 피해금액이 약 2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화재가 다른 건물이나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고 30여분만에 진압이 돼서 다행인데요. 성내동편의점화재는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 아닌가싶습니다.
범인 김씨는 범행 직후에 3~4km를 도주하다 행인에게 자기가 불을 질렀다며 신고를 요구해 긴급체포당했다고 합니다. 김씨도 화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범행을 저지른 김씨는 40대라고 합니다.
정말 이건 어처구니없는 사건입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불친절하면 그냥 안가면 그만인 것을 휘발유까지 부어 불을 지르다니 진짜 세상이 무섭습니다. 편의점주는 의식불명인데 어서 빨리 깨어났으면 좋겠네요.